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1월 2일 일요일 - 부요해지는 길

guide_img.gif

 

 

 

“너희를 향한 나의 계획은 언제나 평화이지 결코 재앙이 아니다. 너희가 지금 갈망하는 것과 같이, 너희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주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렘 29:11, 현대인의 성경).

 

처음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번영’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다. 사전적인 의미로도 ‘번영’이란 ‘특별히 재정적으로 성공하고 번창하여 풍요로운 상태, 행운’쯤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나는 그 의미를 살짝 바꿔서 ‘성공과 번창과 풍요와 함께 행운이 따르는 위치’라고 말하고 싶다. 부와 번영에 대한 개념을 바꾼 이유는 내가 가난한 삶을 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진정한 부를 이루는 데 돈은 그다지 큰 요소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나는 사업에서 성공하여 큰돈을 벌고 싶었다. 그렇게 되면 원하는 곳에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즐기며 지낼 수 있고 은퇴하고 나서도 목에 힘을 주며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계셨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분의 계획 속에는 사업 실패와 관계 악화로 인해 나 자신이 낮아지는 경험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반짝이는 희망도 보여 주셨다. 모든 경험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번영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다. 참된 번영이란 무엇일까? 섬기는 삶인 것이다! 현재 나는 남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여기서 돈은 언제나 부차적인 문제다. 그러나 베푸는 삶은 번영을 약속해 준다.
섬기는 삶은 여러모로 나에게 이익을 안겨 주었다. 우선 실업가로 지내는 것보다 내게는 시간적 여유가 훨씬 많다. 나는 삶의 전환점에서 아내를 만났고 꾸준한 운동과 식사로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최고의 친구인 아내와 더불어 미래의 삶과 두 자녀를 위한 교육을 함께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홈스쿨링을 실시하고 더 많이 여행하려고 한다. 번영은 방향에 관한 문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깃들어 있는 방향이다. 우리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는 그분의 철학과 뜻이 다음 말씀에서 드러난다. “너희를 향한 나의 계획은 언제나 평화이지 결코 재앙이 아니다. 너희가 지금 갈망하는 것과 같이, 너희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주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진정 부유해지고 싶은가? 섬기는 자가 되기를 하나님께 구하라.
- 코델 J. 토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