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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수요일 - 순종을 위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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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다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은 “아무도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말하였다. 이 점에 관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은 명확하다. 그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다.”고 말씀하신다. 그는 범사에 우리의 모본이시다.…
산상수훈을 통해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사명에 관하여 명백히 말씀하셨다. 그는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선지자들이 증거 한 것에 관하여 기록된 그대로 설명하기 위하여 오셨다.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아버지와 같이 계셨던 그는 이 땅에 오신 후에 성취시킬 모든 예언을 거룩한 사람을 통해 기록하도록 친히 주셨다.
하늘 아버지와 그분의 지위는 동등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그분은 범법자들을 위한 희생 제물이 되실 수 있었다. 그분은 율법을 확대하고 그것을 존귀하게 하는 데 충분했다. …그분은 사람의 격언과 유전으로부터 여호와의 교훈을 분리시켰다. 그는 진리의 모든 순결함 가운데서 십계명을 진리의 표현으로 높이셨다.…
사람이 지킬 수 없는 율법을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사탄의 거짓말을 반박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다. 몸소 인성을 쓰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순종의 생애를 사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순종할 수 없는 율법을 만들지 않으셨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는 사람이 율법을 완전히 순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셨다.
그분의 거룩한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됨으로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자들은 율법의 모든 교훈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그분의 모본을 따를 수 있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인간은 그가 하늘에서 신임받을 수 있으며 반역하지 않을 것임을 자신의 순종을 통하여 보여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지닌 것과 같은 본성을 소유하셨다. 그는 인간이 시험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점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분의 순종을 가능하게 했던 동일한 능력을 인간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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