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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화요일 - 시련의 영광스러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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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1:7).

 

우리가 비록 불로써 연단함을 받는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으며 온전히 의지하자. …우리는 그의 사랑을 명상하고 이야기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할 수 있고 또한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그대가 홀로 걸어가든가 일할 때에 구주와 더불어 이야기하는 습관을 배양하라. 예수님이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감사와 찬송이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라.…
주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한 희생물로서 자신을 주시었다. 그는 우리를 아시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 시련은 잠시 동안만 지속된다. 믿음으로써 그대의 마음을 격려하라. 우리는 시련을 형벌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는 죄를 짊어지시는 자이시다. 그는 우리의 구속자이시며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를 정결케 하기를 원하신다. 그는 우리 속에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가운데 우리로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도록 뜻하셨다. 우리가 시련을 견디도록 부름을 받은 그 사실만 하더라도 예수께서는 우리 속에서 그가 계발시키기를 원하시는 무엇인가를 보셨다는 증거이다.
만일 그가 자기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뭔가를 우리 속에서 보시지 않았다면 그는 우리를 세련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가시덤불을 전정하기 위하여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가치 없는 보석을 용광로에 던지지 않으신다. 그가 시험하는 것은 다 귀중한 보석이다. 그는 세련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참형상이 반영될 것을 아신다. 진실되고, 전도유망하며, 주님과 그분의 힘 있는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그분은 그대를 사랑하신다. 그분의 말씀을 들으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계 3:19). 그분께서는 시련을 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로 그대를 통과시키지 않으셨다.
이와 같은 정련 과정의 결과는 무엇인가?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입게 될 것이다. 오, 구주의 입술에서 나오는 한마디의 칭찬은 영혼에게 얼마나 귀중한가! 우리는 모든 것을 지금은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가 납득하는 그 이상으로 만족하게 될 날이 오고 있다. 그때 우리는 우리가 보는 그대로 볼 것이며, 시련이 우리에게 영원토록 중요한 영광과 그것을 훨씬 능가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었음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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