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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금요일 - 완전함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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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히 2:10).

 

우리 모두를 향한 그리스도의 초청은 평안과 안식 곧 자유와 사랑의 생애로 나아오며 또 내세에는 썩지 않을 생명으로 풍성한 기업을 누리라는 부르심이다. …우리는 이 자유의 길이 투쟁과 고난을 통과하도록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 우리가 장차 누릴 자유는 우리가 그것을 누리기 위하여 희생한 까닭에 더욱 가치 있게 될 것이다. 지식을 초월하는 그 평화는 흑암의 권세와 더불어 싸움, 곧 이기심과 마음속에 있는 죄들을 대적하여 싸울 치열한 투쟁의 값을 지불할 것이다.…
우리는 그분께서 스스로 취하신 인간 본성, 즉 인간의 비천함의 깊이와 그분이 겪으신 고통의 크기와 죄인을 구하기 위해 신성을 포기하시고 우리의 친구가 되신 그 의미를 깨닫는 믿음의 눈으로 그분을 바라볼 수 있기까지는 우리 구주께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가 없다. 어찌하여 우리는 죄에 대하여 그처럼 무감각한가? 우리는 어찌하여 그렇게 조급한가?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지 않는 까닭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멀리 떠나온 채로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의 양심은 죄의 기만으로 인하여 완고해졌다. 우리 구원의 주님을 깊이 생각하라. 그는 우리가 영원한 수치와 멸시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를 위해 수치를 당하셨다. 그는 타락한 인류에게 자비가 임하도록 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셨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은 보존되었고 죄를 범한 인간은 용서함을 받았다. 예수께서는 죄인이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돌아가셨다. 가련한 죄인들이 속량함을 받고 영원한 영광으로 면류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극히 높으신 자의 아들은 그들을 위하여 수치를 당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감추고 우리의 말과 품성 가운데는 예수님을 가장 아름답고 만인 중에서 가장 으뜸 되는 분으로서 나타내어야 한다. 우리의 생애, 곧 우리의 품행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그 같은 대가를 스스로에게 치르고 우리를 위하여 이룩하신 구원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증거 할 것이다. 우리의 죄가 찌르고 우리의 슬픔이 짓누른 그분을 끊임없이 바라보는 동안, 우리는 그분과 같이 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기꺼이 행복하게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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