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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안식일 -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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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마 11:27).

예수께서는 여호와의 거룩한 율법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와 백성에게 주신 모든 교훈 가운데서 율법의 원칙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노력하셨다. 율법에 몸소 순종하심으로 그는 생애의 평범한 의무들이 거룩하며 의미심장한 것이 되게 하셨다.
그는 사람들 가운데서 사람으로서 생애 하셨으며…백성들 가운데 생애 하셨고 그들의 빈곤과 슬픔에 참여하셨다. 그는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고 모든 것을 그의 아버지 뜻에 복종시킴으로써 생애의 모든 세밀한 부분까지 고귀하게 하셨다. 그의 생애는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사랑과 동료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써 꼴 지어졌다.…
그의 생애는 시작부터 끝까지 극기와 자아 희생의 삶이었다.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그는 온 세상이 원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위대한 희생을 이루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었으며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품성 가운데서 세상에 나타난 바 되었다.…
잃어버린 세상에 대한 사랑은 날마다 그의 생애의 모든 행동 가운데서 나타났다. 그의 성령으로 감화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일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인성 가운데 나타난 바 되었다. 어떤 인간도 죄 없으신 거룩한 한 분께서 지니셨던 것과 같은 민감한 본성을 소유한 적이 없었는데, 그분은 거룩한 본성을 나눠 받음으로 인간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표본과 대표자로 서셨다.
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믿는 자들은 그의 공로를 힘입게 되며 그의 권능을 부여받게 된다. 슬픔과 낙담과 시련의 짐을 가지고 그에게 나오는 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안식과 평안을 주실 것이다. 영혼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는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이다. …그리고 그분의 공로는 가장 멀리 떨어진 모든 사람까지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면 능히 구원하심을 깨달아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계발해야 하는 온전한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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