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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수요일 - 매일의 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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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어찌하여 청년들이 아담의 경우에서 교훈을 배우지 않는 것인가? 아담이 하나님의 가벼운 시험을 이겨 내지 못하였을 때 끔찍한 보응이 따르게 되었다. 우리 앞에 이러한 경고의 지침이 있음에도 사탄은 많은 사람에게 자유를 부르짖게 하며 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요구에 대하여 그처럼 엄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의 마음을 유혹하는 일에 애쓰고 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 하더라도 하늘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예물은 아주 작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께 진 빚을 생각할 때 우리 모두는 식욕과 정욕을 지성적인 의지에 복종시킬 매우 엄격한 의무 아래 있다. 미각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의 이해력을 오도하고 영적 하늘을 어둡게 한다. 사탄은 식욕의 방종을 통하여 많은 사람의 지능을 마비시키며 부절제한 사람을 시험의 대상물로 삼아 순종과 거룩함의 길에서 더욱더 멀리 떠나가게 한다. 귀중한 달란트를 위탁받은 자들이 날마다의 극기의 필요성과 또한 승리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영생을 잃어버릴 것이다.…
많은 경우에…활력의 절반도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는 식욕과 저급한 습관에 탐닉함으로써 초래된 병 때문이다. 젊은이들이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했던 것처럼 건강 법칙을 엄격하게 고수하고자 한다면, 얼마나 명료한 지각을 지니게 될 것인가! 고통에서 해방되어 얼마나 큰 자유를 누릴 것이며, 얼마나 더 용이하게 그들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 교훈과 모본을 통하여 얼마나 더 큰 선을 다른 사람에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인지!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위하여 모든 은혜를 풍족하게 하실 수 있다. 우리는 그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바 된 조건들에 일치하기까지는 하나님의 허락들을 주장할 권리가 없다.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고후 6:17). 그대는 이것을 행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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