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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화요일 - 우리가 하는 말의 감화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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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말로 인한 감화력을 크게 받고 있다. 그대는 자신의 말로써 얼마만큼 영향을 받는지에 관하여 알지 못한다. 그대는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 말하는 데 익숙해지며 또한 그대의 사상과 행동은 그대의 말을 따라가고 있다. 사람은 자신에 관한 어떤 일을 주장하는 데 익숙해져서 드디어 그것들을 믿게 된다.
우리의 사상은 우리의 말을 일으키며 우리의 말은 우리의 사상에 반응한다. 만일 사람이 경건하고 거룩한 말만 사용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자기가 발한 모든 말에는 증인이 있음을 깨닫는 가운데서 말 조심하는 습관을 형성할 것이다. 우리의 감정이 흥분되고 언어가 과장될 때에 말하는 방법은 언제나 극단으로 나가게 된다. 말은 우리 자신에게 작용하고 반동한다.
성경은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7)고 선언한다. 만일 우리의 말이 우리 자신에 대하여 작용한다면 그것들은 남에게 더욱 힘 있게 작용할 것이다. 입으로 내뱉는 말로써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하나님만이 부주의하고 과장하여 말함으로 일어나는 결과를 알고 측량하신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악설이 행하여진다.
그대는 다른 사람에게서 그대 자신의 품성을 재현하고 있다. 그대가 표현하는 많은 것은 다른 이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어 그릇된 길로 인도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자신의 과장된 감정을 극복하여 분별 있는 생각을 하게 하실 것이다. 그대는 의심을 극복할 것이며, 하나님께 대한 참회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날 것이다.
그대는 믿음의 햇빛이 비치는 길로 나아올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이러한 말들이 다른 사람의 마음 밭에서 해를 끼치는 일을 하며 그것을 타락시키고 있음을 결코 의식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 누군가가 거두지 않으면 안 될 수확이 있다.…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표준을 높이고, 그대의 모든 말을 선별하고 소금으로 절이도록 하라. 참된 위엄을 배양하라. …그대의 말이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능력의 감화를 느끼게 하라. 건전한 말을 발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