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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일요일 -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서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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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9, 30).
유혹자는 그리스도인 생애란 가혹하고 혹독한 의무를 요구하는 삶으로 언제나 경계 태세에 있기는 어려운 일이며 또한 그처럼 엄격할 필요가 없다고 종종 속삭인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계명은 독단적인 것이며 정당하지 못하다고 하와에게 말함으로써 에덴에 있는 그를 속여 넘어뜨렸다. …사탄의 목적은 그때와 같이 오늘날도 그러하다. 그는 우리를 기만하여 파괴하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연구하여야 하며 그의 정신을 그리워하며 그의 모범을 본받도록 애써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되면 될수록 우리는 사탄의 유혹을 더욱 명백히 식별하여 그의 권세를 성공적으로 물리칠 것이다.…
참된 행복은 자아 방종이나 자아 쾌락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그리스도를 배우고 그의 멍에를 메고 그의 짐을 짊어짐으로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며 자신의 방종을 따르는 자들은 그들을 얽어매는 이기심이라는 짐 때문에 그 멍에가 너무 무겁고 괴로운 것이 되어 발걸음마다 불평하게 된다.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을 사탄에게 얽어매는 그 멍에를 벗어 버리고…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짐을 지며 자원하여 행하는 기쁜 봉사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도록 한다면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젊은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이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를 소유하기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었을 것 같으면, 우리는 그분에 대해서 배우고 있을 것이다. 매일 품성의 아름답지 못한 특성들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며, 매일 그분의 모본을 모방할 것이며, 그 모범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러 가신 그러한 저택을 상속받고자 할 것 같으면, 우리는 그곳의 거주자들이 소유해야 할 그러한 품성을 여기서 형성하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요구들은 지혜롭고 선량하게 이루어진다. 그것들에 순종함으로 마음은 넓어지고 품성은 증진되며, 영혼은 세상이 줄 수도 빼앗아 갈 수도 없는 평안과 쉼을 발견한다. 마음을 전적으로 예수께 굴복시킬 때, 그분의 방법이 즐거움과 평화의 길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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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하여금 빛을 남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하는 것은 곧 끊임없이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연합된 모든 사람 속에는 사랑의 금 기름이 값없이 부어져서 그 사랑의 빛이 선행과 하나님을 위한 진실하고 참된 봉사를 통해서 반사하게 된다(COL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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