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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일요일 - 순종하는 자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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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4).

그리스도와 더불어 밀접한 우정을 맺고 사는 자들은 우리의 그리스도께서 신임할 수 있는 위치로 승진할 것이다. 예수님을 위하여 힘이 미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종은 그가 순종하기를 좋아하는 그분과 더불어 친밀히 교제하도록 허락받게 된다.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가 될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은 그에게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룩한 지도자와 더불어 가장 친밀하게 이야기하는 자는 그의 위대하심에 관한 가장 고상한 개념을 지녔으며 또 그의 계명을 가장 잘 순종하는 자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7~15).…
믿음 가운데서 하나님께 나오는 자의 품성은 구주께서 그의 생애 가운데 들어오사 모든 것을 지도하시며 모든 것을 보급하신다는 것을 증거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들은 끊임없이 “오 나의 구주여, 이것이 당신의 뜻이며 길이니이까?”라고 질문하고 있다. 그는 끊임없이 그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본다. 그는 그의 모든 행동에 관하여 거룩하신 친구(예수님)의 뜻을 타진하는바, 이는 그가 이 확신 가운데 그의 힘이 놓여 있음을 아는 까닭이다. 그는 모든 역경 가운데서 마음을 하나님께 쳐드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 하나님을 자신의 주권자로 받아들이는 자는 그분께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 그는 그리스도인 제복을 입고 자신이 어느 군대 소속인지 보여 주는 깃발을 높이 쳐들어야 한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충성을 공개적으로 공언해야 한다. 성화된 행위를 통해서 생애에 그리스도의 감명이 나타나야 한다.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 20:24~26).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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