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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화요일 - 타락한 교회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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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2, 2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프랑스에서는 인류 역사 이래 찾아보기 힘든 대반역과 혼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공공연한 저항이 있기 시작했고, 국가적으로 무신론 사상이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로마교의 음모로 말미암아 당시 개혁 세력이었던 위그노들을 향한 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가장 끔찍한 사건은 1572년에 있었던 성 바돌로매 제일(祭日) 대학살이었습니다. 이 학살은 2개월간 계속되었으며, 귀족과 농부, 노인과 청년, 어머니와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이에게 행해졌습니다. 그리하여 7만 여 명의 사람이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런 하나님에 대한 반역과 학살의 정신은 프랑스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공개적으로 하나님과 교회의 권위는 무시되고, 성경은 불태워졌습니다. 모든 예배는 금지되고 사회는 대혼란에 빠졌으며, 서로 싸우는 군중들의 분노와 격정은 온 세상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답은 분명합니다. 교회가 본래의 사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했는데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함으로 말미암아 타락의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사람의 방법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로마교는 자신들의 교리를 맹종하는 대중을 만들려 했습니다. 개혁이 진행되었을 때도, 자신들의 모습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높이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정치적인 권력을 이용해 그것을 탄압했습니다. 자신들이 누리던 권력을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로마교가 하나님의 품성을 세상에 그릇 나타내었고, 그분의 율법을 왜곡시켜 버렸기 때문에 이제 사람들은 성경과 성경의 저자를 동시에 거절했습니다(쟁투, 288). 타락한 교회는 세상을 타락시키는 사탄의 도구임을 역사가 증거 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적> 9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과 풍족을 온 세상에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셨다.” 우리의 교회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서 있는지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잊지 맙시다!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할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교회의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잊지 맙시다!

주님! 재림 교회가 주님의 교회임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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