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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화요일 - 우리가 소리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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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눅 19:40).

16세기의 종교 개혁처럼 재림 운동도 각 기독교 국가에서 동시에 일어났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믿음이 독실하고 기도의 생애를 사는 사람들이 성경의 예언을 깊이 연구하는 중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쟁투, 357).
독일 출신 유대인 요셉 볼프는 24년간 세계를 두루 여행하며 재림 기별을 전파하였다. 영국에서는 1826년에 재림 기별이 전해지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건너온 재림에 관한 간행물들이 널리 배포되었으며 많은 서적과 잡지가 재발행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에서도 재림 기별이 전파되고 있었다. 특히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어린이들을 통하여 기적적으로 재림 기별이 선포되고 있었다. 그 어린이들은 주로 가난한 집안의 자녀들이었으며 6세 내지 8세의 어린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어린이들의 음성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라고 발해진 경고는 사람들을 떨게 하였다.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자신들의 방탕하고 부절제한 생활을 청산하였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성전 뜰에서 어린아이들이 종려 가지를 흔들며 “다윗의 자손이여…호산나!”를 외쳤던 것처럼 스칸디나비아에서도 성령님은 어린아이들을 통하여 일하셨다.
한국 교회 곳곳에서도 재림 기별이 전파되고,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 모두가 일어나 영원한 복음을 열렬하게 전하면 좋겠다. 전북 순창교회는 올해 순창군 전 지역 1개 읍 10개 면에 사는 30,209명에게 재림 기별을 전하기 위해 매월 2회 씨뿌리기 가가호호 방문 전도를 실시하였다. 이런 교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어떤 은퇴 목사님은 품위 있고 알찬 소책자 전도지를 만들어 뜻있는 용사들이 자비로 구입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전하도록 활동하고 계신다. 서울의 어떤 장로님은 한국에 재림 기별을 전도지로 전하겠다고 하면서 그 모든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하신단다. 지금도 경계와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전사들이 있다. 그리고 오지의 고을고을을 방문하며 주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전하는 기별자들이 있다. 그분들의 발길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 주님은 오실 것이다. 아멘! 우리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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