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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수요일 - 감동적이니 재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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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9).

준비 없는 행사는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한 예행연습이 있다면 모두가 참석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오해를 통해서도 역사를 진전시키시고 뜻을 이루신다. 1831년부터 시작해서 1844년에 절정을 이룬 재림 운동은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위대한 예행연습이 되었다. 이 역사적인 경험이야말로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다.
1844년 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기별이 미국 곳곳으로 전파됨에 따라 어디서나 큰 흥미를 일으켰다. 많은 사람은 그 예언 해석이 정확함을 확신하여 자기들의 교만한 의견들을 버리고 기꺼이 그 진리를 받아들였다. 어떤 목사들은 그들의 종파적 견해와 감정 그리고 교회와 봉급도 버리고, 예수님의 재림을 전파하는 일에 연합하였다. 그러나 성직자들 중에서는 비교적 소수만이 재림 기별을 받아들였으므로 기별을 전파하는 일은 주로 평신도들에게 맡겨졌다. 농부들은 그들의 농장을, 직공은 그들의 공구들을, 상인은 그들의 상품을,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직무를 버리고 이 일에 가담하였다(쟁투, 368).
사람들은 울면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하였다. 부정직한 생애를 살아온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입힌 손해를 보상하고자 열망하였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은 부모에게로 돌아갔다. 자존심과 장벽은 없어졌고,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였다. 가족들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여기저기서 열렬하게 기도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디서나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탄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자신들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확증을 얻기 위하여, 또한 그들의 친척과 이웃 사람들을 회개시키고자 밤을 새우면서 기도로 씨름하였다(쟁투, 369).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재림교인들의 집회에 참석하였다. 많은 군중은 숨소리를 죽이고 그 엄숙한 말씀에 귀를 기울였으며 신자들은 날마다 증가하였다. 하늘과 땅이 가까워진 것처럼 느껴졌다. 사람들은 입으로 찬송하면서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그 기쁜 소리는 조용한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그런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그 감명 깊은 광경을 영원히 잊을 수 없었다(쟁투, 370). 화잇 여사는 이때가 자기 생애에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회고하였다. 이러한 감동적인 재림 준비가 오늘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일터에서 재현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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