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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화요일 - 안식일 회복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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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

안식일은 창조주께서 쉬시고 축복하심으로 거룩하게 구별되었다. 에덴에서 죄 없이 살던 때는 물론 아담이 타락한 상태에서 회개한 후에도 준수하였다. 아벨로부터 의로운 노아, 아브라함, 야곱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상이 그날을 지켰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가 되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많은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을 구원하여 내실 때 제일 먼저 안식일 계명을 회복하시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는 방법을 통하여 안식일이 지켜지도록 제도화하셨다. 그리고 성문화된 십계명 안식일은 네 번째로 조문화하여 놀라운 영광 가운데서 선포되었다(쟁투, 453).
예수님이 오셔서도 안식일은 변함이 없었다. 예수님과 바리새인들과의 논쟁에서는 안식일이 어느 날인가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가 첨예한 논쟁거리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매우 단순한 비유를 통해서 사람들의 상식적인 판단을 유도하셨다. 안식일 법철학은 입법을 하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고 말씀하셨다(막 2:27, 28). 예수님은 만물이 자신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고, 지은 것이 하나도 자신이 없이는 된 것이 없는 창조주의 권능으로 안식일의 주인 됨을 선포하셨다(요 1:3).
“많은 사람은 일요일을 지키는 것이 여러 세기 동안에 확립된 교회 전반의 관습이요 교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안식일을 지키는 일은 더욱 오래된 일이요 더욱 널리 보급되었던 일이며, 세상 그 자체만큼 오래된 것이요, 하나님과 천사들이 다같이 인정한 것이다. 세상의 기초가 놓이고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할 그때에 안식일의 기초도 놓였다(욥 38:6, 7; 창 2:1~3). 그러므로 우리가 이 제도를 존중히 여기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것은 사람의 권위로 제정되거나 사람의 전통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요,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으로 말미암아 세워지고 그분의 영원한 말씀으로 명령되었다”(쟁투, 454, 455).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이르기 전에 안식일 진리가 회복되었듯이 만물이 회복되는 하늘 가나안에 이르기 전에 이 땅에서 무너진 진리가 다시 회복될 것이다. 그래서 안식일은 대쟁투의 논쟁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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