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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월요일 - 진리의 유일한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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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이 시대에는 무한하신 분의 말씀에 멋대로 의문을 제기하고, 그분의 결정과 법률을 평가하고, 첨가하고, 수정하고, 바꾸고, 취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간의 의견을 따르는 동안은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에 의지할 때만 안전합니다. 실수 없는 재판장의 결정이 아닌 저급한 표준에 영혼의 구원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지도자로 삼고 그분의 말씀을 상담자로 삼은 이들은 생명의 어린양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산 음성이 그들의 발을 옳은 길로 인도합니다. 그 인도를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평가하지 않으며 말씀이 그들을 평가하게 합니다. 그들의 믿음과 신앙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합니다. 그것은 인도자와 상담자가 되어 그들의 방향을 일러 줍니다. 성경 말씀은 참으로 발을 비추는 빛이요 길의 등불입니다. 그들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빛 되신 아버지의 지시 아래 걷습니다.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분께서는 의로운 자의 길을 점점 빛나게 하셔서 완전한 날에 이르게 하십니다. …
세상은 순결하고 순수한 진리가 없어서 망해 갑니다. 그리스도는 진리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이며 표면에 드러난 것보다 더 큰 가치와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는 얼핏 봐서는 알 수 없는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성령으로 일깨워진 사람은 이 말씀의 가치를 파악합니다. 비록 그것이 파묻혀 있을지라도 그들은 진리의 고귀한 보물을 발견해 냅니다. …
마음은 성채와 같습니다. 마음을 전적으로 주님 편에 두지 않으면 원수는 교묘한 유혹으로 끊임없이 우리를 패배시킬 것입니다.
삶이 말씀의 지배를 받을 때 진리의 능력은 무제한적입니다. 그러면 우리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힐 것입니다. 마음의 보물 창고에 적절하고 알맞은 말씀들이 채워질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말을 본받아 지키고.”

<리뷰 앤드 헤럴드>, 1906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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