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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안식일 - 하나님께서는 무리한 요구를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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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요일 2:15).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봅니다. 그분 안에서 비할 수 없는 매력을 발견합니다. 그분은 하늘 통치자이셨습니다. 온 하늘은 화려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천사들은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했고 기쁜 마음으로 그 율법을 따랐습니다. 우리 구주께서는 그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영광, 존귀, 위엄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의 율법을 범한 반역자 무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구하시려고 자신을 겸손히 낮추셨습니다. 그분은 고난의 잔을 비우시고 그 자리에 복의 잔을 두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 한 방울도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죄와 어리석은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는 여전히 그들을 초청하십니다.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의 진리에 집중하고 그것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은 우리 삶에서 거룩하게 하는 능력으로 작용합니다. 영광의 왕국에 합당하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유예의 기간이 끝날 때 아름다우신 왕을 보고 그분과 영원히 함께하게 해 줍니다. …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존재 전체에서 나타나는 힘입니다. 그분은 당신이 세상과 그리고 세상 사물과 분리되기를 요청하십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대한 사랑을 끊으라고 요구하시는데 그렇다면 그 대신 무엇을 얻게 될까요?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리라.” 친구와 우정을 끊어야 합니까? 주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요구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진리를 위해 홀로 자리를 지켜야 할 때가 있습니까? 그들로부터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까? 물론입니다. 이것이 당신이 져야 할 십자가입니다. 진리를 따르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이가 많은 것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여기, 진리의 요청에 굴복하지 않는 이들과 단절하게 만드는 극기와 희생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분에게 드리는 이 희생이 너무 큰 것일까요?


<리뷰 앤드 헤럴드>, 187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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