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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안식일 - 개인적인 연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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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시 119:27).

성경이 세상의 책들 가운데서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 연구가 인간의 영혼에 무한하리만큼 중요한데도 말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며 성경을 연구하다 보면 웅장하고 영원한 광경에 상상력이 눈뜨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오셔서 신비로운 싸움으로 어둠의 세력을 좌절시키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주목하게 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그와 함께 끌어올려 그의 보좌에 거하게 하시다니 얼마나 놀랍고 믿기 힘든 일입니까! 성경을 연구하는 모든 학도로 하여금 이 위대한 사실을 명상하게 한다면 연구를 마치고 나서 그들은 순결하고 고상하고 기품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모든 계시의 이곳저곳에 하늘의 진리와 평화, 기쁨이 반가운 샘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누구든지 찾기만 하면 이 반가운 진리의 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감의 말씀들을 마음 깊이 생각하면 그것은 생명의 강물에서 흘러 나는 물줄기가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면 성령께서 가까이 계셔서 우리가 읽는 말씀의 의미를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펴는 일은 언제나 인간의 능력을 일깨우고 향상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가면 빛이 비추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믿는 믿음의 신조들을 시험해 보고, 깨달아 알아야 할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의 견해에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다는 생각과 태도를 고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모든 것을 성경 앞에 가져옵시다. 이것이야말로 신앙과 교리를 위한 유일한 원칙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진리를 탐구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어떤 지위에 있든, 우리는 살아 있는 사람의 생각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인간도 우리를 위한 완벽한 기준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함께 상의하고, 하나를 다른 하나에 종속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무엇이 진리인지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거룩한 깨우침을 얻도록, 하나님의 날에 시험을 견딜 수 있는 품성을 개별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우리 각자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영문 <시조>, 1893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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