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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수요일 - 만약 성경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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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계 11:11).

성경은 인류 역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는 베옷을 입고 1260일을 예언하는 두 증인이 등장합니다. 1260일의 예언이 마칠 때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즉 사탄의 세력이 두 증인을 핍박하여 죽은 것처럼 만듭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계 11:9, 10). 그러나 삼일 반 후에 하나님을 통해 생기를 얻고 높임을 받게 됩니다(계 11:11, 12). 이 예언들은 프랑스에서 혁명이 일어나면서 분명하게 역사에서 성취됩니다. 두 증인인 성경은 1793년 프랑스 혁명 의회의 결의에 의해 금지령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했다는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성경 읽는 것이 금지되고 하나님 대신 이성의 여신이 높임을 받으면서 프랑스는 최악의 무질서와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범죄는 증가하고 국민들의 건강은 땅에 떨어졌고 사회는 공포 분위기에 사로잡혔습니다. 결국 예언에 따라, 삼 년 반 후인 1797년에 성경 금지령이 폐지됩니다. 그 이후 두 증인인 성경은 다시 살아나 전 세계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쟁투, 293). 인류 역사상 성경에 대한 도전은 끊임없이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점점 다양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몇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어떤 도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류와 함께 영원할 것이며, 죄악 속에 살아가는 인류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둘째, 성경이 없어진다면 사람들은 무질서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고, 자신이 신이 되어 방자히 행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인류의 역사에 걸쳐서 성경이 뿌려 놓은 씨앗이 사람들의 양심에서 열매를 맺어 이 사회와 국가를 지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성경의 증거에 더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세상의 지식과 경험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으로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더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로 말미암아 세상이 더 나아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성경을 더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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