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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수요일 - 하나님의 증인들, 그들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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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신 6:6, 7).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원칙으로 삼아 삶을 살았던 왈덴스인들은 그 원칙이 자녀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부터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율법의 명령을 신성하게 여기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온갖 은총과 모든 안위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바라보도록 가르침을 받았습니다(쟁투, 68). 그리고 자녀들은 어려서부터 환란을 견디고, 통제에 순종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하도록 교육을 받았으며, 검소와 엄격한 극기의 정신은 그 자녀들에게 유일한 유산으로써 교육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그들은 수고와 고난에 단련된 삶을 살았지만 결코 정신과 지능의 계발을 게을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모든 능력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더욱 발달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쟁투, 69). 그 결과 그들은 부모의 모본과 헌신을 통해 충실한 하나님의 증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으며,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을 단호하게 제시하고 있는지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자녀를 성장시킨다는 것이 세상에 관련된 교육을 무시하거나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앞으로 그들에게 다가올 삶의 터가 어디든지 그곳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훌륭한 의사, 영향력 있는 정치가, 재력이 있는 사업가, 말씀을 잘하는 목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요셉과 다니엘과 같이 “매매되지 않는 사람, 심령이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 죄를 그대로 죄라고 부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마치 나침반의 바늘이 틀림없이 남북을 가리키듯이 양심이 그 의무에 충실한 사람, 비록 하늘이 무너질지라도 옳은 일을 위하여 굳게 서는 그런 사람들”(교육, 57)이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희의 자녀들이 저희보다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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