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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안식일 - 그리스도를 높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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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0, 21).

츠빙글리의 개혁은 곧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이었습니다!
개혁이 진행되어 나가는 동안 교권의 압박은 더욱더 심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그의 확고한 신념을 흔들 수는 없었습니다. “성경 말씀만이 그릇됨이 없는 유일한 권위의 말씀이며, 그리스도의 죽음만이 완전한 희생입니다. 나는 그대들을 참된 구원의 근원이신 그리스도께로, 그리스도께로만 인도하는 일을 원합니다”(쟁투, 179).
또한 구속의 계획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아담 안에서 우리는 모두 죽었고, 타락과 정죄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영원한 속량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분의 수난은…영원한 희생이요…또한 우리를 고쳐 주시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굳게 서서 움직이지 않는 믿음으로 그분을 의뢰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영원히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쟁투, 182).
츠빙글리는 개혁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교훈 가운데로 이끌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고, 그리스도의 모본을 저들 앞에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법왕당이 교활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교권을 세우고 인간의 조직으로 확립된 교회의 권위를 인정할 것을 주장했을 때도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대들은 이러한 고소에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기초는 그리스도를 충실히 증거 한 베드로에게 이름을 주신 바로 그 반석 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떠한 나라에서든지 참마음으로 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가납해 주실 것입니다”(쟁투, 183).
츠빙글리는 모든 개혁의 시작과 끝이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주장은 항상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개혁이 시작되었고,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개혁이 작은 것이든지 큰 것이든지, 개인적인 것이든지 교회 전체적인 것이든지 그 내용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 개혁의 성패는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를 높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가정! 그리스도가 높임을 받는 교회! 이것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오늘 이 하루 개혁을 책임지고 있는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오직 주만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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