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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목요일 - 하나님의 능하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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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사 40:3, 표준새번역).

화요일 저녁 기도회 때 나는 마가복음 10장과 11장에서 얻은 깨달음을 세계재림교회 항공협회 위원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활동하시는 모든 증거를 목록으로 작성하기 시작했고, 무릎을 꿇은 뒤 블랙웰 공항 프로젝트를 내어놓고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으로 그분의 약속을 이행하시기 시작했다.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AWA는 정비소 운영에 필요한 장비의 75퍼센트를 기증받았다. 첫 번째 겉옷이었다! 4주 뒤, 항공 훈련에 필요한 비행기를 기증받았다. 두 번째 겉옷이었다! 우리의 겉옷을 나귀 등에 얹은 지 5주 뒤 계약이 체결되었다. 보험 가입과 더불어 인적, 물적 자원이 블랙웰로 속속 모여들었다. 컴퓨터로 작동되는 비행 훈련 장비도 기증받았다. 세 번째 겉옷이었다! 새로운 조명 장비 설치, 바닥 에폭시 도장, 벽면 내장재, 전기 배선 등은 우리가 직접 작업한 것이지만 비용은 공항 측에서 지불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겉옷이었다! 유리 진열대, 잔디 깎는 트랙터, 기타 다양한 물품이 기증되었다. 여덟 번째, 아홉 번째 겉옷이었다!
후원자 한 사람은 직접 블랙웰로 날아와 딜링햄과 알라스카에 격납고를 지으라며 수표를 건네주었고 그 지역 30곳 이상의 원주민 마을에서 활동하도록 비행기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블랙웰에서 받은 축복의 여파는 그렇게 또 다른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첫 열매가 이미 결실을 맺고 있었다. 프로젝트가 가동된 지 6개월 만에 블랙웰에서 항공 훈련을 받은 선교사들을 가이아나로 파송할 예정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 3:11~14).

돈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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