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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안식일 - 하늘 성소에서 얻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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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보라, 인자 같은 분이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오셔서 옛날부터 계신 분에게 오시니 그들이 인자 같은 분을 그분 앞에 안내하였더라”(단 7:13, 한글킹제임스). …이 구절에서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표현은 재림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중재자로서의 일을 마치시면 자기의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를 받기 위해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께로 오시는 것입니다. 1844년에, 즉 2,300주야가 끝날 때 일어나리라고 예언된 일은 그 오심을 말하는 것이지 그리스도의 재림이 아닙니다.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타나셔서…조사 사업을 착수하시고 합당한 모든 자를 위해 속죄를 수행하십니다(FLB 209).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명 샘물에 대한 갈증을 일으켜 주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샘솟는 순수한 물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치료해 줍니다. 우리와 관계 맺는 모든 사람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성령으로 부드러워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올바로 볼 수 있다면, 그 영혼에게는 하늘의 빛이 홍수처럼 쏟아질 것입니다.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인간에게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던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도 엠마오로 여행하는 외롭고 낙심한 제자들에게,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교사가 되셨습니다. 그들에게 자신에 관한 성경 말씀을 펴셨고, 그들의 마음을 거룩하고 새롭고 신성한 소망과 기쁨으로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위대한 교육 사업이 지성소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사람들과 교통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소에서 사역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와 천사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선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늘의 교회가 이 땅의 교회와 연합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성소를 정결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사역과 일치하도록 지상에서도 영혼을 깨끗게 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서신 37, 1887).
하나님의 백성은 지금 하늘 성소에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거기서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께서…자기 백성을 위해 중재하고 계십니다(FLB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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