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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화요일 - 연휴를 지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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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2).

솔직히 말하면 여러분이 보고 싶었다. 첫날은 아니었지만, 둘째 날, 아니 연휴 셋째 날부터였던가?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모두 연휴를 즐겁게 잘 보냈는가? 여러분은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쁜가?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전도서 3장에서는 말한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1절).” 계속 되는 구절에서는 탄생과 죽음, 파종과 추수, 죽이는 일과 치료하는 일, 무너뜨리는 것과 세우는 것, 우는 것과 웃는 것을 대조하고 있다.
다시 업무가 시작되었다는 게 당장은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오랫동안 격무에 시달렸을 수도 있다. 낮 시간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정신이 없고 퇴근하면 함께 시간 보내기 원하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쉼을 보장해 주신다.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창세기 8장 22절을 보라.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감 잡았는가? 이 구절 마지막 부분에서는 낮과 밤이 계속 순환할 것임을 말한다. 낮과 밤, 즉 일과 쉼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일할 태세를 갖췄든지, 쉴 준비를 하든지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다.
나는 찬미가 “매일 매 순간을 살아갈 때”에서 다음의 가사가 좋다. “한량없는 주의 자비하심 우릴 인도하여 주시네. 아픔 있는 곳에 기쁨 주며 고통 중에 평화 주시네.”
하나님께서는 심을 때와 거둘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의 순환이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삶은 일만 계속되지도 쉼만 계속되지도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최선으로 여기신다.

랜디 베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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