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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수요일 - 거절할 수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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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고후 5:14, 표준새번역).


신학자들은 종종 속죄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교회에서는 이 문제 때문에 신학적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는 결코 이 문제로 시간을 쏟아부은 적이 없다. 위 성경 구절이 속죄의 의미를 한마디로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는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죽음으로 증명해 주셨고 우리 또한 그와 같이 그분을 사랑하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하다. “너희들은 마음대로 행동하고 서로를 깎아 내리고, 죄를 범하고, 싸우면서 별짓을 다 하는구나. 이 땅과 내세에서 더 나은 삶을 가졌으면 하는 나의 바람 따위는 안중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해야 너희들이 확실히 믿겠니?
좋다.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다. 그러면 아무리 영적으로 둔감한 너희일지라도 나의 뜻을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내가 너희를 이렇게 사랑한다.”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서였다. 이것을 생각할 때 당신 역시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죽음으로 증명해 주셨고 우리 또한 그와 같이 그분을 사랑하기 원하신다.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명상해야 한다. 십자가의 섬뜩함이 아니라 그 고난의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그가 이를 행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생각할 때 당신 역시 그와 같이 보답하고 싶지 않는가?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어떻게 하면 되는가?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고후 5:15, 표준새번역).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다!
“예수를 위하여 사는 것, 진실하며, 내가 하는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삶, 유쾌하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충성스럽게 자신을 내어놓는 삶, 이것이 나를 행복으로 이끈다.”

로렌 사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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