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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일요일 - 그대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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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고전 1:2).

우리 자녀가 어렸을 때 나는 이런 가사가 담긴 노래를 가르쳤다. “나는 가능성이다. 나는 커다란 잠재력 덩어리이다.”
이 노래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각 사람은 실로 위대한 작품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독특하게 창조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삶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특별한 삶과 사역을 위해 준비되도록 하셨다. 이런 과정은 일생 동안 계속될 것이다.
일생일대의 사명을 앞에 두고 갈등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출애굽기 4장 2절에서 질문하신다. 누구든지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그분께서 원하는 삶을 살고 그분께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내 안과 내 주변에 준비해 놓으신 것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주어진 자산(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확인해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할 수 있다. 그분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내다보시고 우리를 이끄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가정, 신체, 타고난 재능, 영적 은사, 양육, 지적 역량, 영적 배경 등이 다 우리의 자산이다. 직업적 배경, 재정 자원, 성공과 실패, 꿈과 비전, 가족, 시련, 살면서 만난 특별한 사람들, 특별한 기회들, 열린 문, 닫힌 문, 기타 많은 것도 거기에 포함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이토록 깊고, 광범위하고, 독특하다는 사실을 보면서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실감한다.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오랫동안 일해 오셨고 지금도 그분의 일을 계속하고 계신다.
우리는 자신의 독특함을 발견하고 감사해야 한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내일을 위하여 우리를 다듬고 계신다.
그분께서 당신에게 주신 자산들, 그분께서 당신의 손에 맡기신 것들을 완전히 파악할 때, 당신을 향한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가 드러날 것이다. 이사야 43장 1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지었다. 내가 너를 조성하였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조디 멜라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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