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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화요일 - 예수의 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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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묵상의 시간’ 웹 사이트에 어떤 여자분이 이런 질문을 올렸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의 발이 땅에 닿습니까, 안 닿습니까?” 아마도 카리스마 넘치는 어떤 사람을 이 땅에 강림한 예수로 보는 게 타당한지를 알고 싶었던 것 같다. 어쩌면 거짓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수께서 예언하신 마태복음 24장 5절을 염두에 두고 질문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미 대답을 알고 있는 문제를 논해 보고 싶어서였을 수도 있다. 그 답이 그렇게 중요한 걸까?
성경은 예수의 발이 땅에 닿는다고도, 또 그의 발이 땅에 닿느냐 안 닿느냐가 그분이 하나님인지 아닌지를 증명해 준다고도 말하지 않으며 다만 우리가 끌어올려져 공중에서 그분을 만날 것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5~18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5~18).
우리에게는 더 중요한 질문들이 있다. 하늘이 열리고 영광의 구름이 동편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을 각 사람이 보게 될 때 우리는 사랑으로 충만한 그의 품성에 의지하여 예수를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우리 목자의 음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놀라운 임재를 두려움 없이 환영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주인을 기쁨으로 맞이할 것인가? 아니면 산들이 우리 위에 떨어지기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될 것인가?
열렬하게 기쁜 마음으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노래할 수 있는 하늘 찬양대에 참가하기로 결심하자. 그리고 공중에서 그분을 만날 때 밑을 쳐다보지 말자!

크리스티 K.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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