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5월 26일 목요일 - 우선적인 일을 우선적으로 취급하라

guide_img.gif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사무실 벽에 다음과 같은 좌우명을 써 붙여 놓은 친구가 있다.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게 중요하다.’ 짧지만 의미심장한 말이다.
누구나 삶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존에게 직업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다. 리사에게는 아이가 인생의 전부이다. 줄리는 남자 친구만 생각하고 산다. 가족, 직업, 돈, 섹스, 권력, 인생에서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인 사람이 많다.
삶에서 ‘우선적인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역시 중요한 문제이다. 교인 대부분은 주저하지 않고 “내 삶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예수랍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아멘. ‘내 안에 계신 예수, 세상이 보기 원하네!’ 많은 사람이 이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그렇게 평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회는 새로 구입할 바닥재의 색깔 때문에, 점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교회에서 어떤 노래가 괜찮은지를 놓고 서로 갈라선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인간을 구원하는 데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단지 관습적이고 문화적인 것에 불과한 사소한 문제들을 놓고 서로 티격태격하게 만들려고 사탄은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예수께서는 분명히 밝히셨다. 승천하시기 전 그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마 28:19). 그분은 정치적 상황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셨다. 그는 “가라!”고 하셨다.
묵상의 시간 선교 사역에서는 이 명령을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이 명령을 따르기 위해 해마다 수백 명이 묵상의 시간 전도 팀에 합류하여 외방 선교에 힘쓰고 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는 말씀의 참뜻을 선교 현장에서 몸소 경험한 참가자들의 삶은 더 이상 이전과 같을 수 없다. 인생에서 ‘우선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도록 하는 데 있어서 이와 같은 선교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된다. 예수께서 요청하신 대로 빛과 소금이 되어 사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라. 당신은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가?
- 조디와 주디 멜라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