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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금요일 - 하나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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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시 18:32).

우리 가족은 양궁 집안이다. 매일 남편은 아이들에게 양궁 기술을 가르치거나, 미래의 챔피언을 지도한다. 그러나 남편과 아들은 금메달을 위해서만 애쓰는 게 아니라 삶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종종 나는 교회, 학교, 청년 단체에서 나의 재능을 활용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활과 화살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바른 결정의 중요성, 과녁의 중심인 예수께 초점을 맞추는 삶 등을 설명한다.
우리가 전하는 성경 원칙 중 하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활쏘기를 배우는 사람들은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날도록 해 주는 힘의 원천이 활에 있다는 사실을 즉각 알아챈다. 활과 활시위가 없는 화살은 무용지물이다. 힘도 없고 쓸모도 없다.
우리의 삶은 화살집에 담겨 있는 화살과 같이 스스로는 아무 힘이 없다. 과녁의 중심에 꽂히기 위해서는 증인의 삶을 살도록 힘을 주시는 활과 같은 하나님이 필요하다. 세상과 지역 사회와 가족을 향하여 우리는 조준되어 있어야 한다. 궁수이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사명에 한마음으로 집중해야 한다.
경력이 많은 궁수일수록 활을 더 힘차게 당겨 화살이 더 멀리 더 정확히 날아가게 할 수 있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 든든한 관계를 유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날아가 더 강력한 영향력을 세상에 행사할 수 있다.
“그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시 18:14~34).
- 샤를렌 힐러드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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