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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월요일 - 다른 사람에게 해당되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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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이름이 알려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히 11:39, 쉬운성경).

‘하나님이 어디 있단 말인가! 그가 과연 나를 돌보고 계신단 말인가?’라며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당신은 욥, 다윗, 솔로몬, 예수의 제자들, 기타 수많은 사람이 겪었던 경험을 재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심지어 예수께서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며 십자가에서 절규하셨다.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나는 소위 믿음의 장이라는 히브리서 11장을 읽으며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애쓴 적이 있다. 남자건 여자건, 유명하건 무명하건, 목적지를 보지 못했음에도 분명히 종착지가 존재한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믿음을 지니고 역경을 견뎌 낸 경건한 믿음의 영웅들이 거기 나열되어 있다. 특히 그 장의 마지막 구절을 읽고 나는 깜짝 놀랐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이름이 알려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히 11:39, 쉬운성경).
계속하여 히브리서 12장을 3절까지 읽어 보라. “우리에게는 이렇게 많은 믿음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말고 우리 앞에 있는 경주를 열심히 합시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방해가 되는 것들은 다 없애 버리고, 우리를 쉽게 옭아매는 죄를 벗어 버립시다. 우리 믿음의 시작이며, 또 믿음을 완전하게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모든 부끄러움을 참아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기쁨을 기대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분은 하나님 보좌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이 그를 미워해서 악한 일을 할 때에도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지칠 때라도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바랍니다”(쉬운성경).
이 큰 그림 속에서 중요한 것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아니라 여행 자체다! 당신 앞에, 당신 뒤에 그리고 마치 껍질이 속살을 덮고 있는 것처럼 아주 가깝게 성령이 계신다. 그는 당신과 함께하시며 성실하시다. 그분 안에 거하라. 그가 당신을 이기게 해 주신다.
- 크리스티 K.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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