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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금요일 - 유일한 구주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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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3, 14)


자신이 누구이든, 어떻게 살았든, 인간은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회개해야 합니다. 속수무책인 자신의 상태 그대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엎어져야 합니다. 의사가 필요하다고, 죄의 유일한 치료제인 그리스도의 피가 필요하다고 느껴야 합니다. 이 치료제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지닌 깨끗게 하는 능력은, 그 필요를 느끼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 얼마나 큰 사랑이며 위대한 겸손입니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비를 요구할 권리가 조금도 없는데 그리스도께서는 기꺼이 우리를 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크신 의사인 그분은 모든 영혼에게 주저함 없이 순종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 스스로 처방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의지와 행동을 완전히 지배하셔야 합니다.
… 우리는 자기 의를 부인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옮겨지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힘을 얻기 위해 완전히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자아는 죽어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에서 온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이런 말이 나와야 합니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 115:1).
진정한 믿음에는 사랑이 뒤따르고 사랑에는 순종이 뒤따릅니다. 회개하면 모든 힘과 정욕이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분의 영은 새롭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요일 3:9).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을 치르고 자신을 사셨음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몸과 마음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엄숙하게 느낍니다. 죄를 사랑하는 마음,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힘을 잃습니다. 그는 날마다 이렇게 묻습니다. “여호와여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 116:12).

<교회증언 5권> 2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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