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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목요일 - 신앙인은 규칙적으로 신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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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29)

 

하나님은 자신의 신성한 사업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그 일을 세심하게 하라고 그분은 요청하신다. 그들은 삶에 너무 많은 것을 욱여 놓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건너뛴 구멍들을 찾아 메우느라 힘겨워한다. 우리는 불안하게 이어지는 삶보다 훨씬 더 바람직한 삶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생긴 품성의 결점들을 고칠 수 있다. 바울처럼 더 온전한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하다가 말다가 하면 안 된다. 충동적으로 해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반드시 꾸준하게 매일 방식을 발전시켜 가면서 선을 추구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낮에 게으름을 피우고 잃어버린 시간을 밤에 보충하면 그다음 날은 뇌의 활력이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피로해지는데 이렇게 하면 생명과 건강이 심각하게 훼손된다.


규칙적으로 일어나 가정 예배를 드리고 식사하고 일해야 한다. 교훈과모범으로이런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종교적인 의무이다. 가장 귀중한 아침 시간을 낭비한 뒤 그 시간에 소홀히 했던 일을 잠자야 할 밤중에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이 참된 종교적 의무를 저버린 탓에 경건, 건강, 성공 등의 모든 것에 문제가 생긴다.


여기저기 만연한 느린 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첩함을 익혀야 할 사람도 있다. 기민함은 근면 못지않게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을 마치고 싶다면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생각과 세심함이 없으면 안 된다.

 

 『발행 원고 8, 32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