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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화요일 - 구원: 행동과 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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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마 5:12).

모세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싶어 했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그는 죽고 말 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품성과 존재에 대해 모세에게 설명해 주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자신은 이전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시며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고 하셨다(출 34:6, 7).
미가 6장 8절은 말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방금 살핀 두 구절에 뜻이 비슷한 용어들이 등장한 것을 눈치챘는가? 자비, 인자, 사랑, 겸손, 은혜, 노하기를 더디함, 용서 등 그리스도의 특징을 나타내는 이 용어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위대한 열망을 나타낸다. 그분의 열망이란 우리가 그와 같아지는 것이다.
여기 언급된 내용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발견되기 위한 방법이지 우리 스스로 구원을 이루는 방법을 뜻하는 게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우리를 구원하신다.
갈릴리 언덕에서 팔복을 강론하시면서 예수는 우리가 기분이 들떠 있을 때뿐 아니라 영혼이 잠잠할 때에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셨다. 그것은 그분을 닮는 것이다. 그분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시는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때 생기는 기쁨을 우리가 경험하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몸과 마음과 영혼에 거하실 때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 나누시는 친교가 무엇인지를 자각하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기뻐하고 뛰며 즐거워하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팔복에서 약속하셨듯이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할 것이고, 우리는 위로받을 것이고, 땅을 상속받을 것이고, 의가 가득할 것이며, 자비를 얻을 것이고, 하나님을 볼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고, 천국에서 상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K.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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