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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목요일 - 현명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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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잠 4:7).

성경은 지혜의 가치에 대해 종종 말한다. 이것은 건강, 성공, 행복, 장수를 보증한다. 지혜와 어리석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지혜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막상 현실에서 선택이 주어질 때 지혜 대신 어리석음을 선택하는 사람이 참 많다. 어떻게 하면 그 차이를 분별하고 지혜를 선택할 수 있을까?
참된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욥 12:13).
창조주와 관계가 깊어질 때 우리는 무엇이 지혜인지를 단번에 통찰할 수 있고 매일의 삶에서 최고의 지도를 따라가게 된다. 이것을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우리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구주께 묻지 않고도 알 수 있다고 종종 생각한다. 솔로몬은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의를 주고 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 6).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혜롭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솔로몬은 그 비법을 잠언 3장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제시한다. ‘당신의 행동을 사랑과 성실이 지배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할 것이다.’,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모든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예를 돌리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바로잡아 주실 때 툴툴대지 말라. 그분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신다.’, ‘도움이 필요한 자를 멀리하지 말라.’, ‘수중에 돈이 생겼는데도 빚 갚기를 미루지 말라.’, ‘시비를 걸거나 약자를 괴롭히지 말라.’
그러므로 현명해지라. 매일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고 그의 충고를 따르라. 그러면 당신의 삶은 변화할 것이고 어디를 가든지 행복을 전하게 될 것이다.
- 로렐라이 헤르만 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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