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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화요일 - 궁극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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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분주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자주 시달린다. 고통과 낙담에 가득 차서 희망을 상실한 채, 순간적인 위안을 주는 것들만 좇아가다가 건강과 심지어는 생명까지 희생시킨다.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라.” 세상에서 주는 메시지는 이런 것들이다. “내키는 대로 행하라. 서두르라. 시간은 당신을 기다리지 않는다.”
세상에는 거리의 부랑자 못지않게 숨겨진 알코올 중독자가 많다. 약물에 의지해 고통을 잊으려는 ‘존경받는 사람들’이 마약 한 모금을 찾아 배회하는 중독자만큼이나 많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공허에 빠진다. 마약은 지속적인 기쁨을 주지 못하고 마음에 평화도 선사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약을 먹어도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으며 병원의 처방전으로도 행복은 살 수 없다. 의학적 진보도 결국은 임시적인 땜질 처방에 지나지 않는다.
신체가 건강하고 체격이 건장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돈, 명예, 외모, 권력도 마찬가지이다. 궁극의 인생을 위해서는 영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일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는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단만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다. 우리는 삶의 궤도를 지켜 주는 양심, 삶을 윤택하게 하는 다양한 감정과 느낌 그리고 평생 동안 결코 다 활용하지 못하는 두뇌를 지니고 태어났다.
모든 인간은 더 나은 것에 대해 형언하기 힘든 깊은 갈망이 있다. 그 갈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어 주신 것이며 오직 단 한 분만이 영원히 완전하게 채워 주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오신 이유이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 에일린 루딩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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