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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일요일 - 위험한 날에 굳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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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시대의 징조들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우리에게 알린다. 성취된 예언들은 역사적 사실이 되어 우리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 주고 있다. 우리는 영원한 세상의 경계선상에 서 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마지막 날에는 불의가 성행하며 참된 경건을 마비시키는 영향이 이를 것을 미리 경고하셨다. 우리는 사면에서 악한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있다. 그것은 마치 공기 자체에 스며들어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자들의 믿음과 사랑에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그리스도인의 성실함을 굳게 붙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현재에 많은 것이 그러하듯이, 그리스도교 또한 박해의 부재로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느슨해졌다. 격렬한 고난의 시험이 닥쳐올 때, 믿음을 공언하는 이들 중 많은 수가 그들의 종교는 공허한 형식주의였음을 드러낼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위험한 시대이다. 부주의와 경솔함과 쾌락을 사랑함과 자아 만족은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많은 사람의 생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때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이 그들의 신앙을 잃어버리고 냉랭해지고 형식주의에 빠질 것인가? 결단코 아니다. 우리가 원칙에 확고히 섬으로써 하나님께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실 수 있게 되실 바로 그 순간에 우리가 반역자로 돌아설 것인가? 이제 우리가 저편 해안에서 영광을 거의 볼 수 있는 때에 하늘의 매력으로부터 돌이킬 것인가?
우리는 지상 역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살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충성을 유지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진리를 위하여 가장 고상한 증언을 할 수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허락에 좀 더 굳게 매달릴 것이다. 그의 마음은 그가 보물을 쌓아 둔 하늘에 있게 될 것이다. 올바른 원칙들이 멸시되고 포기될 때, 그때 진실하고 충성된 자들은 그들의 가장 뜨거운 열성과 가장 깊은 사랑을 보여 줄 것이며, 그때 그들은 비록 인기 없는 진리일지라도 그것을 위해 가장 단호하게 설 것이다.…
주님께서는 오신다. 우리는 시종여일하도록 하자. 우리의 사업이 우리가 주장하는 믿음과 일치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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