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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목요일 - 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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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사 26:20).

죄 가운데서 그처럼 깊이 잠들고 있는 세상에 폭풍이 이르러 올 시간이 멀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술 취한 자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하늘이 흔들릴 때에 주의 큰 날이 이르러 오리니 누가 능히 서리요. 그들은 큰 두려움으로써 하나의 물체를 바라볼 터인데 그들이 그것으로부터 피하기 위하여 아무리 애쓸지라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계 1:7)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말 못하는 자연계 곧 그들의 신에게 미친 듯이 기도할 것이다. 곧 그들은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계 6:16)고 할 것이다.
만물은 하나님께 충성하고 있으며 격분한 부르짖음에 귀 닫고 있다. 일방적인 사랑은 이제 진노로 변하였다. 예수님이 자기의 죄악들을 제거해 버리도록 허락받지 못한 죄인들은 숨을 자리를 찾기 위하여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추수할 때는 지나가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의 영혼은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고 부르짖을 것이다.
그의 은혜를 멸시하는 자에게 그처럼 무서웠던 어린양의 진노는 그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는 은혜와 의와 사랑과 축복이 될 것이다. 애굽 사람에게 공포와 복수의 진노가 되었던 흑암의 구름 기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광명한 불기둥이었다. 이 마지막 날에 주의 백성에게도 그러할 것이다.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되는 그것이 믿지 않는 자에게는 어둠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떨어지는 것이 두려운 일임을 안다.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자를 구원하기 위해 길게 뻗었던 강한 그 팔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그분께 나아오려고 하지 않은 모든 자 위에 그분의 심판을 집행하기에도 강한 팔이다.
하나님께서는 자비가 아직 머무는 동안, 초청의 음성이 아직 들리는 동안, 주께로 돌이키는 일을 허락하신다. 모든 영혼을 숨기고 분노가 지나가기까지 그분의 계명을 준수한 자들을 보호할 확실한 준비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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