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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목요일 - 빛을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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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진리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지닌 이들은 이 귀한 빛을 전달해야 할 의무를 하나님 앞에 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사랑과 친절로 전하는 말에 회개하고 유의할 것이다. 그들은 이 진리가 죄의 노예에서 또 세속적 원칙에 대한 멍에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는 데 필요함을 인식할 것이다.
그들 앞에는 그들이 과거에 결코 이해하지 못하였던 사고(思考)에 대한 주제와 행동 분야가 열려 있다. 구속자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그들은 무한한 지혜, 무한한 공의, 무한한 자비, 곧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 길이와 넓이를 분별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을 바라보며 그의 사명과 사랑과 자비와 진리를 명상함으로써 그들은 마음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영혼의 큰 필요를 채우고 시편 기자와 같이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 17:15)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믿음과 사랑의 거룩한 대상인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됨을 보게 된다. 이제 그들은 세상에 대한 사랑과 세상의 보화를 숭배하던 일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러한 영혼은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적합하게 할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이적과 극기와 자아 부정과 십자가에 달리신 자기희생이 자기를 위한 것임을 깨닫는다. 그의 마음속의 언어는 ‘그가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 그는 내가 멸망하지 않고 그를 나의 개인의 구주로 믿으며 하나님의 생명처럼 영생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하여 죽음으로 승리하셨다. 나는 그의 부요한 은혜 가운데서 영원토록 지속될 보화를 소유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더 이상 그의 연구 대상이나 신(神)이 아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또 끊임없이 만족을 주는 보화가 담긴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갈망한다. 그 말씀은 믿음으로 찾고 얻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어야 할 귀중한 것들로 이루어진 다함이 없는 보고(寶庫)이다. 그는 끊임없이 길어 올려도 다함이 없는 생수 곧 구원의 샘물의 원천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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