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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목요일 - 희생으로 세워진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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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25:2)

 

하나님은 친히 모세에게 성소의 구조를 제시하시고 그 크기, 형태, 사용 재료, 내부에 비치할 기구들에 관하여 상세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손으로 지은 성소는참것의 그림자이며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입니다( 9:24, 23). 즉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희생으로 내주신 다음 죄인을 위해 봉사하게 될 하늘 성소의 축소판인 것입니다(부조, 343).

성소를 건축하기 위하여 막대하고 값비싼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가장 귀하고 값진 재료들이 다량으로 요구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발적인 헌물만 받으셨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우러나서 가져오는 선물이면 받아 놓아라.”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모세는 백성에게 거듭 전달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희생의 정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거처를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필수 조건입니다.

온 백성이 한마음으로 대답했습니다.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여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를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습니다( 35:21~22)(부조, 343~344).

성전 맡은 자들이 보기에 이제 넉넉히 쓰고도 남을 정도가 될 만큼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계속 헌물을 가져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그분의 거룩한 임재를 소중한 복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거처를 준비하는 일에 동일한 희생의 정신을 보여 줄 것입니다(부조, 344).

희생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6증언,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