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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일요일 - 만물을 붙드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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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17).

 

이 지구에 관하여 성경은 창조 사업이 완결되었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4:3).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지금도 그분이 지으신 만물을 붙들고 있습니다. …숨결 하나하나, 심장 박동 하나하나가 그분의 돌보심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교육, 130~131).

땅이 풍성한 산물을 내고 해마다 태양의 주위를 도는 것은 지구의 고유한 에너지로 되는 게 아닙니다. 유성들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하늘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앞의 책, 99).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끊임없이 일하고 계십니다. 식물이 자라나고 모든 잎이 터져 나오고 꽃이 피는 것은 그분의 능력 때문입니다. 빗방울과 눈송이, 뾰족뾰족 솟아나는 잔디, 잎사귀와 꽃과 나무가 모두 하나님을 증언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눈 밖에 벗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그분의 눈길이 미치지 않을 만큼 작은 것은 결코 없다고, 흔하디흔한 주변의 작은 사물들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8증언, 260).

물질에 생명령이 있다고자연은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는 철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가르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은 틀린 과학이며 성경의 지지를 받지 못합니다. 자연은 그것을 지으신 분의 종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법을 폐기하지 않으며 그와 모순되게 활동하시지도 않습니다. 그것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부조, 114).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업적 자체가 하나님 자신인 것은 아닙니다.  자연계가 하나님의 뜻을 표현하고 있지만 높임 받아야 할 것은 자연계가 아니라 자연계를 지은 하나님이십니다(8증언, 263).

아버지와 아들은 자연 속에서 계속 활동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5:17)(부조, 114).

우주 안에 있는 세계들을 붙들고 계시는 손, 하나님의 우주 안에 있는 만물이 질서 정연하게 지칠 줄 모르고 움직이게 하시는 그 손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손입니다(교육,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