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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수요일 - 복음 전도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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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28:19).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삶에서 일어난 사건들, 그분의 죽음, 부활, 그에 관한 예언들, 구속의 계획에 담긴 신비,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의 능력 등 자신들이 목격한 모든 것을 세상에 알려야 했습니다. 그들은 평화의 복음과 회개와 구주의 능력을 통한 구원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승천 직전 그의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들에게 그분은 자기의 유언 집행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유언 속에서 그분은 영생의 보물을 세상에 물려주셨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을 위한 나의 희생적 삶을 직접 보았다. 이스라엘을 위한 나의 수고를 보았다. 내 백성이 영생을 얻기 위해 내게 오려 하지 않아도, 제사장과 관원들이 기록된 대로 나를 대했어도, 그들이 나를 거절했어도, 아직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너희가 보았듯이 자기 죄를 고백하며 다가오는 사람을 나는 대가 없이 받아들인다. 내게 오는 자를 나는 내치지 않는다. 나의 제자들아 너희에게 이 자비의 기별을 맡긴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받아야 할 기별이다. 먼저는 이스라엘에게 그다음에는 온 나라, 언어, 백성에게 말이다. 믿는 사람은 모두 한 교회에 모이게 될 것이다.”
복음 전도 사명은 그리스도 왕국의 선교 대헌장입니다. 제자들은 영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만민에게 은혜의 초청을 전해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기별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업을 진척시켜야 했고, 죄인을 구원하는 위대한 능력자의 이름에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도록 말하고 행동해야 했습니다. 은혜와 능력의 근원되시는 그리스도께 자기 믿음을 동여매야 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간구해야 했고 그럴 때 그 기도는 응답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그들의 표어이자 그들을 구별하는 휘장이요, 연합의 띠요,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권위요, 성공의 근원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분의 이름이 없는 것은 어떤 것도 그분의 나라에서 인정받지 못합니다.

 

<사도행적>,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