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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수요일 - 하나님 사랑에 대한 사면의 표식들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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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 45:18).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축복에 둘러싸인 바 되었다. 사면에는 그의 사랑에 대한 표식들이 있다. 천연계는 우리 앞에서 기뻐하는 듯이 보인다. 하늘과 땅에 있는 아름다운 사물들은 세상 주민을 향하여 만군의 여호와의 사랑과 은총을 표현한다.
햇빛과 비는 악인과 선인 모두에게 내린다. 언덕과 바다와 평야들은 다 같이 조물주의 사랑에 관하여 사람의 심령 속에 열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꽃봉오리로 하여금 꽃이 피게 하며 꽃으로 열매를 맺히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날마다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 아시지 아니하고서는 참새 한 마리라도 땅으로 떨어지지 아니한다. 우리의 마음은 선하신 모든 것과 완전한 선물을 주시는 분께 감사와 경이로써 위로 향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작품에 대해 숙고하도록 가르쳐야만 한다. 그들은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이루신 그의 사랑과 준비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을 위하여 돌아가신 그분께 향기로운 감사의 예물로서 그들의 어린 심령을 사랑으로 바치도록 그들을 인도하라. 지상의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지적하고, 죄와 죽음의 음영을 결코 알지 못할 장차 올 세상을 그들
에게 이야기해 주라. 거기서는 자연의 모습이 더 이상 저주의 그늘을 띠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젊은 마음들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보상의 영광을 응시하게 하라. 새 땅과 하나님의 도성의 광휘를 그려 보게 함으로 그들의 상상력을 계발시키라. 그리하여 그 전망에 매혹될 때는 그것은 그들의 가장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 낼 수 있는 것보다도 더 영광스러울 것임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
시인이나 자연주의자들은 천연계에 관하여 할 말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 땅의 미(美)를 최대의 감사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이는 그리스도인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야말로 그의 아버지의 작품을 인식하며 꽃과 관목과 나무 안에 있는 그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이다. 언덕과 골짜기와 강과 바다를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으로 바라보지 않는 자들은 아무도 이것들의 의미심장함을 충만히 인식할 수 없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