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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화요일 - 환난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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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12:1).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일이 끝났습니다. 성소의 사역을 끝마치면 다니엘의 설명처럼 예수님은 일어서셔서 그의 백성을 위해 지상으로 돌아가려고 준비하십니다.


재림 전 심판이 종결되면서 은혜의 시기는 끝나고 위대한 대제사장께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런데 이 중대한 순간에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납니다. 지구는 일찍이 겪어 본 적이 없는환난에 휩싸입니다. 이 어려운 때는 분명히 땅 네 모퉁이에서사방의 바람을 붙잡고 있던( 7:1) 네 천사가 마침내 손을 놓는 순간이며 악마는 한층 더 자유롭게 이 땅을 주무르게 됩니다.


지구는 늘 문제를 겪어 왔습니다. 이 점을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24:6~8).


지구에서는 전쟁, 지진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고난의 시작일 뿐 이후 개국 이래 없던 고난이 이어질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 기간에 사탄의 악한 세력은 제멋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그때에는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 21:26)할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대혼란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경제적, 물리적 세계에 격변이 일어날 뿐 아니라 발생한 사태에 대해 서로를 비난하는 등 영적인 영역에서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늘 그랬듯이 사탄의 세력들이 예수 믿는 이들과 맞붙으면서 종교적 갈등이 확산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과 그 책의 다른 부분에서 이와 같은 공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환난의 때라고 묘사한 역사의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진퇴양난에 빠진 듯한 바로 그 순간에 예수님이 그들을 구하러 오실 것입니다.


 


아버지, 앞으로 이 땅에 닥칠 일에 대비하면서 아버지께 꼭 붙어 있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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