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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목요일 - 그리스도 안에 거함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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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매우 의미심장한 말씀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은 사랑으로 행하며 영혼을 정결케 하는, 살아 있고 열렬하며 소생시키는 믿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며 그를 위해 봉사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바치는 생애를 의미한다.
이 연합이 존속하는 곳에는 선한 행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포도나무의 생명은 가지 위에 있는 향기로운 열매 가운데 자신을 나타낼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의 계속적인 공급은 그대를 축복할 것이며 그대를 축복으로 만들어 드디어 그대는 바울과 함께 다음과 같이 부르짖을 수 있게 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그리스도와의 거룩한 연합은 그리스도의 연합의 가장 질긴 끈 가운데서 형제들을 연합시킬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상호 간 거룩한 동정심으로 감동될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는 냉랭함이나 알력이나 다툼이 자리를 전혀 차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한 믿음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한 주님을 섬기며 동일한 싸움에서 참으며 동일한 목적을 위하여 노력하며 동일한 사업 가운데 승리하도록 결합하였다. 그들은 동일한 보혈로 산 바 되었으며 동일한 구원의 기별을 전하고자 나아갔다.…
그리스도에게서 계속적으로 힘을 얻는 자들은 그의 영을 소유할 것이다.
그들은 말이나 혹은 행동에서 부주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을 희생하는 데 그들의 구원이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하였는지에 관한 영원한 느낌이 그들의 심령 속에 머물게 될 것이다. 새롭고 생생한 화보처럼, 갈바리의 장면들은 그들의 마음에 투영될 것이며 그들의 마음은 그들에게 제시된 이 놀라운 그리스도의 사랑의 현시로 말미암아 굴복되고 부드럽게 될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그분의 고귀한 피로 산 영혼들로 간주할 것이며, 그분과 연합한 자들은 이와 같은 연결 때문에 고귀하고 고상하며 거룩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갈바리에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로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것처럼 영혼들을 평가하게 해야 한다. 그분의 사랑은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의 가치를 확대시켰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