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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일요일 - 말할 수 없는 즐거움으로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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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15:10, 11)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 안에는 확실하고 만족스러운 기쁨이 있다. 예수께로부터 흘러나오는 빛이 그대에게 이른다면, 또한 그대가 그 빛을 남에게 반사하고 있다면 그대는 순결하고 고결하며 고상한 즐거움을 지녔다는 것을 나타내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어찌하여 매력과 권능이 가득 찬 그리스도의 종교의 실제 그대로의 모습을 나타내지 아니하는가? 어찌하여 구주께서 빛 가운데서는 물론 흑암 가운데서도 우리와 같이 거니실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의뢰할 수 있는 살아 계신 구주를 모시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지 아니하는가?
그러나 천박한 독서와 흥분시키는 이야기와 오락을 추구하는 마음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며 그의 충만한 사랑 가운데서 기뻐할 수 없다. 어리석은 생각이나 경솔한 대화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는 마음은 길보아산에 이슬과 비가 결핍된 것처럼 그리스도의 기쁨이 결핍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로 언제나 채울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기심과 죄는 우리의 마음에서 없애야 한다.1
주님에 대한 경외심을 품은 생애는 슬픔과 우울함의 생애가 되지 않을 것이다. 안색을 슬프게 하고 생애를 한숨의 순례가 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혼 속에 거하는 그리스도는 기쁨의 원천이다.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의 요지는 “기뻐하라”이다.
왜 우리의 기쁨은 충만하지 않는가? 우리는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시며,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풍성한 준비에 값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보증을 지니고 있다.…
그분의 임재의 기쁨을 끊임없이 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기뻐하며 그분의 이름에 대한 찬양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얼굴에 빛을, 마음에 기쁨을 띠기를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