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8월 4일 수요일 - 사탄의 올무를 조심하라

guide_img.gif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

 

사탄은 마치 새 잡는 자가 올무를 놓는 것처럼 그물과 올무를 준비해 놓고 사람들이 올무에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바치기보다는 이기적인 목표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탄의 주도면밀한 목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주며 그들에게 영원한 유익이 되는 일에 종사하기를 원하시나, 사탄은 아무 유익도 되지 아니하며 곧 소멸될 것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노력하기를 원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성령의 거처가 될 수 있다. 이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평화는 그대의 심령 속에 머무를 수 있으며 또한 그의 변화시키는 은혜의 권능은 그대의 생애 가운데서 역사하여 그대로 하여금 영광으로 빛나는 하늘 조정에 들어갈 자격을 갖추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대의 뇌와 신경과 근육을 모두 자신을 섬기는 데 사용한다면 그대는 하나님과 하늘을 그대의 생애 가운데 첫째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대의 모든 정력을 세상 편으로 기울이면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그대의 품성 가운데 짜 넣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대는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땅에 보물을 쌓아 두는 데는 성공할지 모르나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마 6:21)는 것이다. 그럼으로 영원히 고려해야 할 문제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대는 외형적인 예배에 참여할 수 있지만, 그대의 예배는 하늘의 하나님께 혐오스러운 것이 될 것이다.…
만일 눈이 한결같이 하늘로 향하였다면 하늘의 빛은 그 심령을 채울 것이며 세상의 사물들은 무의미하고 아무 매력이 없게 보일 것이다. …그대는 하늘에 보물을 쌓게 될 것이다. 마음의 목적이 변화할 것이며, 예수님의 훈계를 유의하게 될 것이다. 그대의 생각은 영원이라는 위대한 상급에 고정될 것이다. 모든 계획을 미래의 불멸의 삶과 연관되게 세울 것이며, 그대의 보화에 이끌릴 것이다. 세속적인 이익을 좇지 않을 것이며, 그대가 추구하는 온갖 것 가운데는 “주여, 당신은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시나이까?”(행 9:6 참조)라는 조용한 물음이 있을 것이다. 성경 신앙이 그대의 매일의 삶 속에 짜여 넣어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