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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목요일 - 변함 없는 동기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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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 5:14).
 
생애의 모든 활동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봉사를 매력 있게 나타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무도 슬픔이나 한숨이나 또는 그들의 시련이나 극기나 희생에 관련된 것으로써 우리의 신앙을 몰아내지 못하게 하자. 성급함과 불평불만을 말함으로써 그대가 고백하는 신앙을 거짓으로 드러내지 말라. 성령의 은혜가 친절과 온유와 인내와 명랑함과 사랑 가운데 나타나게 하라. 그대의 신앙이 적당한 환경에 따라 벗었다, 입었다 하는 의복이 되게 하지 말고 침착하고 확고하며 흔들리지 아니하는 원칙이 되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이 변함없는 동기가 되도록 하라.
오, 무서운 암과 같은 교만과 불신과 이기심이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에서 생생한 경건성을 좀먹고 있는가! 그들의 행실에 따라 심판할 때에 그들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께 인정함을 받지 못하는 번쩍이는 속임수에 지나지 않았음을 너무도 늦게서야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드러나고 느껴질 것이다. 그것은 감추어질 수 없다. 그것은 기이한 힘을 발휘한다. 그것은 수줍어하는 이를 담대하게 하며 게으른 자를 부지런하게 하며 무식한 자를 지혜롭게 만든다. 또한 그것(기이한 힘)은 말을 더듬는 자를 웅변가가 되게 하며 잠자고 있는 재간을 일깨워 새 생명과 활기를 얻게 한다. 그것은 낙담한 자에게 희망을 품게 하며 침울한 자로 기쁨을 느끼게 한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랑의 소유자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위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그의 능력 가운데서 그 책임을 감당하도록 인도한다.1
순수한 사랑은 그 작용이 단순하며, 모든 다른 행동 원칙과 구별된다. 그것이 세상적인 동기와 이기적인 관심사와 연합할 때 더 이상 순수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는 것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품고 일하느냐를 더 중히 여기신다. 타고난 마음은 그것을 발생시킬 수 없다. 이 하늘의 식물은 그리스도께서 최고로 통치하는 곳에서만 무
성하게 자란다. 사랑이 존재하는 곳에는 삶 속에 능력과 진리가 있다. 사랑은 선을 행하며 선 외에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다. 사랑을 품은 자들은 거룩함과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