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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금요일 - 첫째 것을 첫째로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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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사탄은 내세의 영광을 가리우고 사람의 모든 주의를 현세의 사물에 이끌고자 계속 일해 왔다. 그는 우리가 영원한 실상에 대한 가치를 보지도 못하며 인식하지도 못하도록 우리의 생각과 염려와 수고가 일시적인 사물에 모두 사용되도록 일을 조절하는 데 노력해 왔다.
우리의 생각과 애정 가운데는 세상 염려가 너무 큰 자리를 차지한 반면에 예수님과 하늘의 관심은 너무나 작은 자리를 차지하였다. 우리는 양심적으로 매일의 의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거룩한 애정을 계발시킬 필요가 있다.1
하늘의 사물을 바라보는 것은 남녀들로 현세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더욱 효율적이며 충실한 생애의 의무를 수행하게 만든다.
타락한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선물로 주심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명상하는 것은 어떤 다른 것이 할 수 없으리만큼 마음을 격동시키며 심령의 힘을 일으킬 것이다.
구속 사업은 놀라운 사업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우주에서 하나의 오묘이다. 그러나 이러한 무한한 은혜의 대상자들은 얼마나 무관심한가!…
만일 우리의 감각이 죄와 사탄이 끊임없이 우리 앞에 제시하는 어두운 그림을 응시함으로써 무디어지지 않았을 것 같으면, 전혀 받을 가치가 없는 우리에게 날마다 은혜를 베푸시는 그분께 대한 열렬하고도 지속적인 감사의 조수가 우리의 마음에서 그분께로 흘러갈 것이다.
구원받은 자들의 영원한 찬송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분 자신의 피로 우리를 우리 죄에서 깨끗게 하신 그분에 대한 찬양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그 노래를 항상 부르고자 한다면 이생에서 그것을 배워야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