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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월요일 - 보혜사의 오심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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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 17).
 
그리스도께서 하늘 조정에 있는 당신의 집을 향하여 떠나고자 하셨을 때에 그는 그들과 같이 영원히 거할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다. 모든 사람은 이 보혜사의 지도하심에 전적으로 의뢰할 수 있다.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그러나 세상은 이 같은 진리를 볼 수도 받을 수도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리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기 원하셨다. 그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19)고 말씀하신…이것이야말로 영생에 관한 얼마나 귀하고 영광스러운 보증인가!
비록 그가 떠나신다 할지라도 예수께 대한 그들의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와 같게 되었다.…
그리스도처럼 인자하고 참된 보혜사는 또 없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셨다. 그의 영은 우리의 마음에 말씀하신다. 주위 환경이 우리를 친구로부터 분리시킬지 모른다. 넓고 사나운 바다 물결이 우리와 그들 사이에 흘러들지도 모른다.
비록 그들의 신실한 우정이 여전히 존재할지라도, 그들은 감사히 받게 될 그것을 우리를 위하여 행함으로써 증명해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환경도, 어떤 거리도 우리를 하늘의 위로자로부터 분리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그분께서는 항상 그곳에 계시며, 그분 대신에 행동하도록 그리스도의 자리에 한 분이 주어지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 우편에 계셔서 위로하는 부드러운 말을 하실 것이며, 지지하실 것이며, 유지하고 붙들고 격려하실 것이다. 성령의 감화는 영혼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애이다. 이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 안에서 또 그들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이 성령의 내재하심을 아는 자들은 그 열매, 즉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온유, 양선, 믿음을 드러낸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