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6월 15일 화요일 - 우리의 거룩한 신임서line.gif

guide_img.gif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있어야 할 연합과 일치가 이 말씀 가운데 묘사되었다.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물러서서 그들이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다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진영 밖에 서 있고자 선택한 자들은 진영 안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를 알 수 없다. 그들은 안뜰로 곧 들어와야만 하는데 이는 우리가 한 백성으로서 믿음과 목적에서 연합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 연합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명에 관하여 세상으로 확신케 하며 또한 세상을 향한 거룩한 신임서를 지녀야 한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3).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가?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사랑을 측량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사랑하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생각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께 감사와 찬송을 돌리게 한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섭리를 마련하셨는데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또한 서로 간에 하나가 됨으로써 성취된다. 우리는 샘으로 나아와 자신을 위하여 물을 마셔야만 한다. 우리 주위에 있는 허다한 사람이 구원의 시냇물을 마신다 할지라도 우리가 직접 치료하는
시냇물을 마시지 아니하는 한 우리는 소생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한 하나님 말씀의 아름다움, 그 빛을 보아야 하며,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서 생명의 말씀을 빛나는 밝은 등불로 공표할 수 있도록 거룩한 제단에 우리의 기질을 불태워야 한다.…
이 말씀들은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기 원하신다. 어디서? 하늘 왕국에서. 그분께서는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 얼마나 놀라운 사상인가! 그것은 나로 하여금 그분을 위해서 그 어떤 것이든 온갖 희
생을 얼마나 기꺼이 치르게 하는지! 그리스도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이시며 나의 안위이시며 기쁨의 면류관이시다. 그는 우리가 그의 영광을 바라보도록 뜻하셨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