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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화요일 - 하늘의 협력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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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 5:6).
 
온 하늘은 영생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고 자신을 복종시켜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들과 협력하게 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이 그분의 권능으로 진리의 원칙을 순결하고 또 더럽혀지지 않게 보존하기를 노력하면서 왕되시는 임마누엘의 피 묻은 깃발 아래 일어서기를 요구하신다. 그들은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할 극기와 겸손의 길에서 결코 이탈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협력할 때에 “영광의 소망”(골 1:27)이신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형성된다. 그의 온유와 겸손으로 옷 입음으로써 또는 그를 섬김으로써 그들은 최대의 기쁨을 발견할 것이다. 세속적인 야망은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욕망으로 말미암아 사라질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 138:6; 51:17).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한 정신을 나타내는 자들은 하나님께 친절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그의 눈에 띄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는 그들의 극기와 세상 앞에 그리스도를 높이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을 표해 두신다. 비록 이러한 겸손한 일꾼들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경멸받을는지 모르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큰 가치가 있는 것이다.
지혜 있고 위대하며 은혜를 끼친 자들과 열성으로 가득 찼으며 쉬지 않고 활동하는 바쁜 일꾼들이 하늘에 들어가는 여권을 얻을 것이다. 이뿐 아니라 마음이 청결하며 입에 거짓이 없으며 심령이 가난하며 마음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아 움직이는 자들 곧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최대의 대망으로 여기는 화평케 하는 자들, 이러한 자들이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
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석이므로, 요한이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6)라고 기록하는 무리 가운데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두루마기를 빨았으며 그것들을 어린양의 피로 깨끗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계 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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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저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귀한 은혜와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부요함이 세상에 나누어질 수 있는 산 통로가 될 특권을 가졌다. 그리스도께서는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서 당신의 영과 품성을 대표할 자들을 가장 크게 원하신다 (COL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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