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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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 대총회 lin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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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합회의 결성이 도움이 되긴 하였으나 그것으로 모든 행정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예컨대, 누가 업무 분담과 각 지방의 목사 임명을 책임질 것인가? 1862년, J. H. 왜고너는 이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는 글을 썼다. “우리가” 대총회 또는 상급 조직을 결성하지 않는 한 “조직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는 날은 결코 오지 않을 것으로 나는 믿는다.”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리뷰> 지 독자 중 몇 사람이 1862년 여름 왜고너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반응을 보내왔다.
J. N. 앤드루즈는 논하기를 “전체 신도들을 대표하는 총괄적 조직 구조가 없이는 어떤 특별한 조치를 요하는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 하였다. “적절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는지 모르나 조직을 결성한 일은, 좋은 결실을 맺었으므로, 각 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형제들과 진리의 대의가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나는 그것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싶다.”
B. F. 스누크(Snook)는 지적하기를 이미 신생 교파 내에 분파적 정서가 생겨났으므로 이 운동에 연합을 초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총회”라고 말하였다.
제임스 화잇은, 독자도 짐작하겠지만, 그런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았다. 그는 대총회가 각 주 합회들의 “연합과 모든 신자들의 조직적인 행동을” 확보하려면, 합회들을 다스리는 “큰 조정자”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대총회의 의무는 “주 합회들이 추구해야 할 전반적 노선을 지정해주는 것”이어야 했다. 그러므로 대총회가 “만일 주 합회들보다 높은 권위를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이 별로 소용이 없을 것으로 본다.” 그 기능은 전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회 사업을 조정하는 것이어야 한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가 조직된 것은 바로 그 목적을 위해 1863년 5월 20-23일까지 배틀크릭에서 개최된 총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었다. 이 중대한 단계는 연합된 교회가 궁극적으로 요한 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을 땅 끝까지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재림교회의 선교 프로그램은 상호유대가 없는 교회들의 집합체나 각기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합회들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광범위한 일을 성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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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조직을 통해 연합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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